“천하제일 고려청자를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다”
“경주가 ‘한국 도자문화의 본향’이란 말이 실감난다”
- ‘한국 도자 연대기’ 전시회(무료 입장)
- 일시: 2025년 5월 20일(화) – 6월 1일(일) *월요일 휴관
- 장소: 경주 예술의전당 3층 ‘스페이스-II’ 전시장
- 개회 행사: 2025년 5월 20일(화) 오후2시, 전시장
- 부대 행사
- ‘해겸 다기와 야생차’ 차회(매일 2시부터. 예약 필수)
- 해겸도요 탐방 체험(05.24(토), 31(토). 예약 필수)
- 예약은 모바일로 아래 카카오 예약 링크 접속하시면 됩니다.


경주X도자기
경주의 고분에서 가장 많이 발굴되는 문화유산이 도자기입니다. 당대의 최고 예술품이자 생활상이 담긴 도자기는 경주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가득하지만 아직까지 그 중요성에 비해 마땅한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경주에서 5대째 도공의 길을 걷고 있는 해겸 김해익 선생은 ‘신라의 불 기술’에 한국 도자기의 독특성이 달려 있다고 보아 50년이 넘게 매진한 끝에 그 맥이 끊어졌다고 여겨지던 고려청자의 재현에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경주의 과거 유산과 현재의 성취는 경주를 ‘한국 도자문화의 본향’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는 수준입니다. 이제 이를 세계인들이 향유하며 예술, 관광, 미식으로 확장된다면 우리는 또 하나의 K-컬쳐가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해리의 <브런치> 연재 목록
- 01. “경주에서 청자가 난다?”
- 02. “흙과 물과 불 중에 어느 것인가?”
- 03. “청자의 원천 기술이 혹시 경주?”
- 04. “그릇은 요리의 기모노”
- 05. “한중일 도자기 삼국지”
해겸 김해익과 그의 작품 세계
전시 및 행사
2024년
- 07월-09월 ‘한국 도자기 연대기’ 전시 (경주 우드캔버스)
- 강의: ‘한국 도자기 연대기’ (총5회, 강사 이용범)
- 10월 20일 ‘경주X도자기X만찬’ (경주 육부전)








2025년
- 05월 20일-06월 1일 ‘한국 도자 연대기’ (경주 예술의전당 전시장)
- ‘해겸의 다기와 한국차’ 차회(예정)
- ‘한국 도자 연대기’ (순회 전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