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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이런 일을 했습니다.
2024년은 참으로 숨가쁘게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 연말 연초의 격동이 조금 잦아들고 나서 뒤늦게나마 한 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라문화원과 협업 2024년은 경주의 대표적 비영리기관이자 문화단체인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과 협력으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주요한 책의 출간과 행사에 작가이자 기획자로 참여하며 지역에서 어떤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해리하우스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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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소’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9/04)과 토요일(9/07)에는 경주에서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산의 한 농장에서 공동구매로 올린 칡소를 주문해서 맛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요일에는 흔히 ‘뭉티기’라고 부르는 생고기를 맛 보았고, 토요일에는 특수부위로 치맛살과 안창살을 주문해서 맛 보았습니다. 참가자는 경주에서 해리하우스와 쪽샘살롱을 가까이서 알고 있는 지인들 위주로 시간이 가능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칡소’는 전통 한우의 한 품종으로, 몸에 칡덩굴처럼 검고 누런 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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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화 프리미엄 여행 공모전 당선
경주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연계한 경주지역 특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해커톤 대회”(2024년 8월 22일-23일, 보문단지 코모도 호텔)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리하우스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팀 중 하나로 본선에 참여해서 1박2일간의 일정 끝에 최종 5팀에 하나로 선정되어 사업지원금 5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와우!!) 저희끼리는 우리가 1등을 한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근 ‘한국…